자기계발

다이어트?? 쉽습니다.

북끄럽게 2022. 3. 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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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벌써 2달이 지나가고 글을 쓰고 있는 현재 2월의 마지막 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로 잡은 다이어트 혹시 잘 이루고 계신가요??

저 또한 꾸준한 운동을 올해 목표 중에 하나로 잡았습니다.

다행히도 1월과 2월모두 성공적으로 운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1월에는 운동한날의 비율이 전체 일수에 비하여 70%

2월에는 운동한날의 비율이 전체 일수에 비하여 67% 정도로 제가 올해 목표한 365일 중에서 60% 이상의 운동일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성공적으로 달성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직장에 출퇴근을 하기 위해서 자전거를 구매하였는데, 천천히 달려서 왕복 4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러면서 저는 교통비도 아끼고, 건강한 운동도 해서 하체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주전에 구매해서 아직까지 성공적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퇴근길에 비가 쏟아졌는데,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니 비가 와서 쫄딱 맞으면서 왔습니다.

그럼에도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히 집으로 무사귀환했습니다.

 

절대 제가 잘났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했다면 지극히 평범한 제가 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바로 꾸준함입니다. 

뻔한 말이지만, 다이어트에 연일 실패를 반복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이어트의 방법은 뻔히 나와있습니다.

평소보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됩니다.

돌려 말하고, 다른 요행이 있다고,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뱃살만 집중적으로 빼는 운동기구, 먹으면 살을 감량해주는 식욕억제제, 다이어트 한약 등등 제가 보기에는 정말 죄송하지만 쉽게 쉽게 가려고 요령 피우는 것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욕하고 그냥 넘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다이어트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대단한 것이 맞는 방법이 아닙니다.

평범한 운동과 조금의 식단관리를 오래도록 꾸준히 이루는 분들만이 성공적으로 몸무게를 감량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운동과 조금의 식단관리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평범한 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지켜지기 어려운 것입니다.

 

공부에도 왕도가 없듯이 운동에도 왕도가 없습니다.

운동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습니다. 다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처음부터 목표를 어렵지 않게 잡는 것입니다.

자신의 체력을 어느 정도 테스트하고, 나의 체력을 고려할 때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에서 조금씩 늘려가면 됩니다.

처음부터 남들 다 무게 들고 운동하니까 나도 당장 해야겠다. 하시면 첫날의 무리한 기억 때문에 지속성이 떨어집니다.

 

제가 시작했던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군대에서 어느 정도 운동했던 만큼의 체력이 있었지만,

첫날부터 무리하지 않고, 푸시업 100개를 하고, 다음날에는 110개, 120개, 130개 쭉쭉 이어나갔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스쾃으로 시작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저의 목표는 2024년 12월 25일에 바디 프로필 찍기입니다.

운동을 시작한 지는 2년이 좀 넘었지만, 기간을 짧게 잡지 않은 것은 100일, 3개월, 6개월 정도로 단기간에 무리해서 몸을 만들어서 찍기에는 몸에 무리가 가고, 누군가에게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먼 훗날 제 사진을 돌아봤을 때 추억하기 위해서 찍고 싶기 때문에 목표기간을 길게 잡았습니다.

운동을 하면서도, 나의 목표를 항상 되새기면서,

또 멋진 몸이 만들어진 미래의 나를 생각하시면서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핑계는 그만 대고 당장 몸부터 움직입시다!! 

저도 열심히 응원하고, 열심히 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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