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외로움은 당연하다.

북끄럽게 2022. 3. 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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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연일 국내에서의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의 풍경이 달라지고, 사람들을 만나기가 점차 꺼려지게 됩니다. 

주변에서 하나둘씩 확진자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사람들을 만나기가 꺼려져서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혼자 있다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평소에 하지 않던 생각이나, 행동들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누군가와 수많은 관계를 맺고, 유대관계를 형성해서, 자신의 소속감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가정에서의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과 일을 합니다.

하지만, 점차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이러한 유대관계가 조금씩 축소되기 시작합니다.

축소된 유대관계는 어쩌면 인간에게는 상실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인간관계에서의 외로움뿐만 아니라, 무엇인가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그 과정을 나 홀로 하고 있다고 느끼는  외로움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외로움과 맞서 싸우는 방법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정한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외로움입니다.

그러나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외로움의 과정은 당연하게도 느껴지는 감정입니다.

외로움은 어떤 목표를 설정했던지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면 의례 수없이 느끼게 되는 과정입니다.

혼자서 노력하는 과정에서 계절이 변하고,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문득문득 보고 싶은 얼굴이 떠오르거나, 

사람이 그리워지는 시기가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 당연한 고통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내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노력과 희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통과 노력의 수반 없이 쉽게 이뤄지는 목표란 절대로 없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절약과 투자가 필요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단이 필요합니다.

멋진 몸을 만들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그에 마땅한 희생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니 내가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대로 기특하다고 생각하고, 당장의 외로움을 먼저 생각하기보다 

목표를 이뤄내는 과정에서의 느끼는 감정들을 나날이 기록해서 먼 미래에 돌아본다면 그 과정도 나의 엄청난 스토리가 됩니다. 이걸 이뤄내는 과정 동안은 일부러라도 친구들을 덜 만나거나,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최대로 통제하고 나의 목표에 더욱더 집중해봅시다.

 

자연의 섭리 같이 당연한 일이라고, 우주의 법칙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성장하고 달라지기 위해서 내가 선택한 목표이고,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당연한 관례라고 생각하고, 외로움에 사무쳐서 너무 괴로울 때는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외로움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느끼는 감정이고, 나만 힘든 게 아닙니다.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보다 즐겁게 사는 것 같은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외롭고 힘듭니다. 이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극복하거나 겪어내야지 성장이 가능합니다.

* 외롭다면, 남들에게 집중하지 말고, 나에게 좀 더, 나의 목표에 조금 더 집중해서 나와의 대화를 더 집중해봅시다.

* 외로움에도 극복하고 잘 지내는 사람이 되도록 혼자서도 잘 지내는 방법을 스스로 한번 생각해봅시다.

 

 


 

인간은 완벽히 혼자 있는 그 순간에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거든

삶은 원래 외로움의 연속이야

- 영화 '비틀 주스' 중에서 -

 

 

외로움은 함께 할 사람이 없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없는데서 오는 것이다.

 

-길레르모 말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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