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 글입니다.
제가 치킨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ㅎㅎ
그래서 치킨은 일주일에 적어도 2번은 먹는 것 같아요
처갓집에서는 핫슈 프림 양념치킨을 원래 많이 먹었었는데
이번에 신메뉴가 출시해서 한번 먹어 봤습니다!!
치킨 개봉하기 직전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
짜릿해.
치킨무도 아주 귀엽습니다
본격적으로 오픈해본 치킨입니다!!
' 우선 XO 소스란?? '
1980년대 홍콩에서 처음 개발된 소스로 XO 소스의 'XO'는 'Extra old'를 뜻하며,
호화스럽고 비싸고 매우 특별한 XO코냑과 같은 가치와 지위를 지녔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매콤한 고추기름에 건패주(말린 관자살)나 건새우 등 귀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고추, 마늘과 함께 볶아낸 소스입니다.
일명 미식가의 소스로 불리며, 음식의 가치를 높여주는 고급스러운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향은 XO 소스이다 보니 해산물 향이 살짝 풍깁니다.
향이 거부감 들 정도로 심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맡아보면 한 번에 알아채기 쉬운 정도로 해산물 향이 풍깁니다.
아무래도 해산물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꺼리실 것 같아요.
그러나 맛에서는! 그다지 해산물 향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오히려 XO 소스의 감칠맛이 더 많이 느껴져서 괜찮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하기에 향이 거부감이 들지 않았지만 해산물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롭게 시도한 치킨이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혹시나 해산물을 좋아하시거나,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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