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문맹 탈출하기 (8)

북끄럽게 2022. 4. 3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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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통화 ( high powered money) 

중앙은행 창구를 통해 시중으로 들어온 화폐는 은행이 보유하거나 비은행 민간이 보유하게 된다. 여기서 은행이 보유하는 현금은 민간으로부터 받은 예금을 대출하고 남은 것이거나, 예금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지급준비금이다. 은행은 보유한 현금을 자신의 금고에 직접 넣어두거나 다시 중앙은행에 예치할 수 있는데, 전자를 시재금(Vault Cash)이라 하고, 후자를 중앙은행 예치금이라고 한다. 이러한 정의 하에서 본원통화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본원통화 = 화폐 발행 잔액 + 중앙은행 예치금

화폐 발행 잔액 = 비은행 민간 보유 현금 + 은행 보유 시재금

중앙은행의 창구를 통하여 시중에 나온 현금
한국은행으로 돈이들어오면 통화량 감소 , 
중앙은행이 본원통화를 공급하면 통화량은 몇 배씩 증가한다.
(본원통화를 통하여 통화량을 조정할 수 있다.) >>>> 이자율 조정(기준금리) , 물가안정 채권을 매각하고 매입해서 시중에 돈을 뿌렸다가 다시 거둔다.


부가가치

개별 경제 주체들이 생산 과정에서 새로이 추가시키거나 만들어 낸 가치를 말한다. 즉 ((어떤 기업이 생산해 낸 최종 생산물의 가치에서 여기에 투여된 원자재나 중간재의 가치를 제하고 남은 것이 부가 가치))가 된다. 기업은 이러한 부가 가치에 의하여 근로자의 임금이나 기업가의 이윤을 지급한다.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담보부증권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신용이 좋은 채권과 나쁜것을 섞어찌개?? 해서 파는것)

회사채나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등을 한데 묶어 유동화시킨 신용파생상품.

영문 첫글자를 따서 CDO라고도 한다. 회사채나 대출채권 등 기업의 채무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금융기법의 한 종류이다.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하여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들이 보증을 서기도 하며,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채권들을 섞어 새로운 신용등급의 CDO를 만들기도 한다. 신용등급에 따라 다시 최우량CDO·우량CDO·비우량CDO·에쿼티(equity)로 구분된다. 그러나 어떤 채권이 담보로 편입되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데다가 담보로 사용된 회사채나 대출채권이 제때 상환되지 않을 경우에 최우량CDO라 하더라도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부채비율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얼마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기업의 재무구조 중 타인자본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영지표다.

대부분의 기업은 부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저금리의 대출을 적절히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필요합니다.
다만 자산에 비해 과도한 부채 비율이라면 안정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원한다면 보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미만인 것이 좋습니다.  기업이 꾸준히 성장중이라 하더라도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가장 문제될 수 있는 건 바로 이 부채비율입니다.
주식 부채비율은 기업의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또( *당좌비율* ) 이란 것이 중요한데, 1년안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유동성 자산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가 입니다


분수효과

( 아래에서부터의 성장 , 소득주도의 성장 )

분수효과란 정부가 경제적으로 저소득층과 중산 층의 소득을 먼저 늘려주면 이들의 소비 확대가 생산과 투자로 이어지면서 전체 경제활동 이 되살아나고  이로 인해 고소득층의 소득도 늘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즉 분수에서 물이 아래에서 위로 솟아나는 것처럼 저소득층에서 시작된 소득과 소비 증대의 효과가 점차 상위 계층으로 확산되면서 전체 경제도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분배보다는 성장에, 그리고 저소득층보다는 고소득층에 중점을 두어 경제정책을 운용해야 한다는 낙수효과와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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