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심리는 '버티는 힘' 이른바 존버입니다.)
2020년 3월 전 세계 주식시장이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심하게 요동쳤는데, 이때 이전에 주식을 하시던 많은 분들이 길을 잃고 패닉에 빠져서 많은 자산을 헐값에 팔아넘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코로나 팬데믹은 주식시장에 몇 번 오지 않는 황금 같은 기회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들도 2020년 3월에 엄청난 폭락을 보여줬었는데,
저는 그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두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경제공부와 주식공부가 되지 않은 상태였고,
저축의 중요성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당연히 시드머니가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의미 있는 독서를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2020년 7월을 시작으로 저는 8월 31일에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입문하였습니다.
의미있는 독서의 첫 시작의 책은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였습니다.
인생 책으로 3가지 현재까지는 3가지 정도를 꼽고 싶은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돈의 속성'입니다.
돈에 대해서 대놓고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저에게 수많은 통찰을 주었고, 지금까지도 생각날 때면 한 번씩 열어보는 책입니다.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책을 처음 읽을 때와 두 번, 세 번 읽을 때의 느낌은 매번 다릅니다.
기간의 차이도 나겠지만, 그 시간 동안 제가 변했기 때문에 읽었던 책이라도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그건 그렇고, 버티는 힘을 위해서는 나가 투자하는 기업이나, 국가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판단해서 내가 선택한 투자상품인 만큼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내 스스로 결정해서 투자대상을 정해야 합니다.
제가 지향하는 투자는 바로 장기투자입니다.
매년 주식시장에는 하락장이 찾아오는데 그 평균 % 는 -16.3% 였습니다.
그때마다 찾아오는 기회는 '아는 사람의 눈에만 보입니다.
어떠한 기업이 그 주식의 온전한 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고, 가격이 현재 낮게 책정되어 있다면,
그때가 기회입니다.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가 모두가 주식을 던져버릴 때 우리는 구매해야 합니다.
내가 갖고 싶던 옷, 신발이 평소보다 할인해서 -20% 정도의 세일이 들어간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구매로 이어집니다.
그렇지만, 주식은 어떤가요?? 대부분 사람들은 주가가 빠르게 치솟을 때 관심을 가지지만
주가가 빠지기 시작하면 의심을 하고, 사태가 심각해지면 패닉 상태에 빠져서 헐값에 주식을 팔아넘깁니다.
주식은 옷, 신발 같은 소비재가 아닙니다. 소비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지만,
좋은 주식은 감가상각이 없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 가치가 되려 상승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 소득을 온전히 자산을 구입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자산은 돈을 벌어다주지만, 소비재는 우리의 돈을 뺏어갑니다.
주식을 매수했다면, 버티기 이른바 '존버'에 들어가야 합니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구매한 주식에 더 이상 의심을 품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나만의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한 주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틀림없이 가치가 상승할 것입니다.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은 개인이 정해야겠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공부하고 버티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투자계의 큰손이신 '워런 버핏'의 명언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
- 워런 버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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