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공평하다.

세상에 있는 온갖 불평불만은 다 가지고 있는 사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

아무 생각 없이 기계처럼 살아가는 사람,

몸이 불편하고 아픈 사람,

노인과 아이.

모두에게 공평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인간이라면, 국적, 종교, 정치성향,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하루에 24시간이라는 시간을 보급받습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내 선택과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하릴없이 시간을 마냥 축내면서 살아도 아무 문제없고,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아가도 아무 문제없고,

자기를 가꾸고 성장시키기 위해서 무엇인가 새로운 시도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시간'은 이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흘러갑니다.

백만장자이든, 억만장자이든, 집이 없는 사람이던지 심지어 감옥에 갇힌 죄수일지라도

 

그렇기에 시간의 소중함은 느껴보기 힘듭니다.

늘 우리 곁에 있거니와 시간을 낭비한다고 범죄로 인식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내 선택일 뿐이고, 그 개개인의 선택은 언제나 존중받아야지 마땅합니다.

 

그렇지만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시간은 돈을 주고 살 수가 없습니다.

2달의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응급환자의 생존시간은 그 어떠한 가치 있는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은 이렇듯 항상 인지하고 있지 못한다면 빠르게 지나가버리고 후회를 남기거나, 인생의 끝자락에서 비극적인 상황에서나 소중함을 깨달을 알게 됩니다.

 

1초 , 2초, 3초... 1분, 10분.. 제가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시간은 꾸준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다른 이야기를 첨가해보자면, 우리는 모두 죽기 마련입니다.

죽음을 겪지 않는 무적인 인간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은 더욱더 소중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모두 죽음을 생각하지 않고 무적인 사람처럼 시간을 낭비하고, 시간의 소중함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돌이켜보면 후회막심한 일들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만 그것을 깨닫기 쉽지 않습니다.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시간도 영원하지 않습니다.누군가 아프기 시작할 것이고, 누군가와 작별해야 하는 시간이 당연히 오기 마련입니다.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현실에 충실하세요.

 

죽음은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입니다.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시간을 금같이, 아니 다이아몬드 같이, 아니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형용할 수 없겠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시간은 매우 매우 무척이나 소중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황금 같은 시간을 내가 생각하기에 가치 있고 소중한 일들에 사용합시다.

후회하고 과거를 원망하지 않기 위해서.

 

---

게으르게 살기엔 후회되고
눈치 보며 살기엔 허무하고,
걱정하며 살기엔 인생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