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지 말자 (feat. 부자 심리)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당연히 여러 사회에서 직장, 학교, 군대, 동아리, 봉사활동 등등 에서 다양한 사람들은 만나고 각자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비교 심리가 싹트기 시작합니다. 나보다 저 사람이 더 월등한 지, 

저 사람보다 내가 더 잘났는지 조금씩 조금씩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가정환경에서 비교를 수시로 하는 집도 있게 마련입니다.

옆집 철수는 서울대 갔다더라, 영희는 변호사 준비한다더라, 누구는 뭐뭐더라 

정말 스트레스받기 그지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부모님을 바꾸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비교는 정말 고치기 힘든 고질병 같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책과 유튜브를 통해서 비교가 나쁘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지만,

그런 와중에도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남과 비교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볼 때가 있습니다.

나보다 잘난 이들은 당연히 끝도 없이 많습니다.

 

만약 내가 1억을 모았다면 2억을 모은 사람이 눈에 보일 것이고,

10억이라면 20억 100억이라면 200억...

정말 끝도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어떠한 목표를 달성했더라고, 저만치 멀리 서있는 사람과 조우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남을 부러워하기보다는 내가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는 것이 정말 생산적인 생각입니다.

비교는 나 자신을 갉아먹는 심리이기 때문에 백해무익합니다.

 

그렇다면 

비교하지 않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1. 남 신경 끄고 내 삶에 집중하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남보다는 나에게 초집중해야 합니다.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성장해야 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해야 합니다.

그 분야가 무엇이 되었든 간에

쉽게 예로 들어서 운동을 예로 들면, 어제 스쾃 100개를 했다면 내일은 110개 라도 한다면, 이것 또한 정말 소소하지만,

발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발전하는 것은 꾸준함만 병행된다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2. 비교하는 습관을 없애야 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정말 끝없이 욕심은 많습니다.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세에 살다가 내 집 마련에 성공해도 그 감흥은 얼마 가지 않습니다. 내 집 마련한 집이 2억이라면 5억짜리 집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물건이 주는 행복함은 허상입니다. 어느 정도 내가 생각하는 가치의 물건이 손에 들어온다면 욕심이 없어질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의식적으로라도 남에 대한 신경을 조금 끄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해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3. 비교할 때마다 제가 속으로 되뇌는 생각입니다.

 

비 : 비참해지거나

교 : 교만(거만)해지거나

 

어렵지만 분명히 해낼 수 있습니다.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꾸준히 한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나만의 기술이 됩니다.

남과 비교하기 이전에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합시다!!

' 우리를 망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이다. 만약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모두 장님이라면, 나는 굳이 값비싼 외제차,

치장하는 보석 등을 원할 필요가 전혀 없을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